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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 선 증시 향후 전망은?
작성일 2019-08-20 조회 133

시장이 오랜만에 강세로 마감 하였다.

사실 반등은 2주 전에 시작되었으나 수급적으로 기관의 외인의 매도가 계속해서 진행되어 반등하는 가운데에서도 하락 종목이 굉장히 많이 나타났다.

실질적인 반등이라고 보기 보단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정도였다.


그러나 오늘장은 사뭇 다른 모습으로 마감했다.

전약후강의 흐름이 오랜만에 나타났다. 코스피는 무려 14일 거래일만에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했다.

코스닥은 전혀 매수가 없던 기관이 매수로 전환했다. 수급적으로 개선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국내증시 악재 요인은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경기 침체와 일본의 수출규제이다.

일본의 수출규제는 아직 불확실성이 있지만 서서히 개선되는 모습이고 설령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현재의 국면에서는 큰 무리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경기 침체인데 본래 이것이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 특성상 피해가 크게 나타난다.

그러나 이것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라는 것이다.


이에 글로벌 증시는 한차례 조정을 겪었는데 이후 각국의 대응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경기 부양을 위한 가장 마지막 조치는 금리 인하이다.

지난달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각국의 주요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금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중국의 경우 여러가지 부양책을 쓰다 이제는 사실상 금리 인하카드까지 내밀어서 나올 수 있는 카드는 다 나오는 상황이라 볼 수 있다.


글로벌 경기 우려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나라가 부양책을 쓰기 시작하니 이에 대한 효과는 점점 나타날 것이고 선반영 하는 주식시장 특성상 먼저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다소 아쉬운 것은 국내 경기 부양책이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

최근 경기지표가 좋지 못한 독일의 경우 무려 65조원의 추가 재정지출을 결정하며 경제 살리기에 본격 나서는 모습인데

국내의 경우 한정된 예산의 지출만 계획되어 있을 뿐 추가적인 대규모 재정 지출이 없다. 따라서 금리라도 인하를 계속 진행해야 하지만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이마저도 될지 안될지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다른나라 미국, 중국, 일본과 같은 적극적인 경제 정책이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


어찌됐든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경기는 바닥을 치고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는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면 바로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다.


오늘 증시의 상승은 의미 있는 것이 그간 시장의 주도주라고 했던 종목들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2~3달간 움직임 없이 지속 우하향 하던 주가가 하락을 멈추고 우상향으로 변하는 종목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따라서 시장은 점점 개선될 것이다.


시장은 항상 이렇게 흘러왔다. 다만 지금의 경우 이전보다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고 있다.

그러나 과거 큰 문제가 발생한 이후의 흐름을 생각해 보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임하다 보면 먼 미래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