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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전문가 칼럼
작성일 2018-09-21 조회 554

추석연휴 이후 시장은 , PCE·FOMC 회의 등에 쏠린 눈

자본시장 참가자들이 추석 연휴 이후 국내외 증시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에 주목하고 있다 . 미국 개인소비지출 (PCE) 발표 (9 27 ), UN 총회 (9 18 ~10 5 ), 9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 ) 회의 등이 예정돼 있다 .

24 UN 총회에서 한미 정상 회동을 주목할 시점이다 . 해당 회동을 계기로 2 차 북미정상회담이 확정된다면 , 비핵화 관련한 세부적인 방안이 도출 될 가능성이 높다 . 이후 발표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문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문을 통해 UN 대북제재를 언급한다면 ,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 할 것으로 판단한다 .

이제 시장의 관심사는 중간선거 이전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5000 억달러 규모 중 나머지 2670 억달러 추가 관세부과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이슈는 9 월 미국 FOMC 회의에서의 19 년 금리 점도표 변화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1.75~2.00% 2.00~2.25%) 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 연준의 장기 금리 전망치 중간값 상향조정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 연준의 예상 중립 금리는 2.9% 이며 , 미 연준이 25bp 씩 인상할 시 19 년 중반에는 해당 수준 금리에 도달하게 된다 .

미 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 되어있는바 시장에서의 충격은 미비할것으로 보이나 미국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 우리나라 금리 인상도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하고 금리인상을 할 수밖에 없을터 , 관련 수혜주로 은행주 , 증권주 , 건설주 등을 관심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


G2 소비자 연말 지갑 활짝 연다는데 , 한국 수혜주는 ?

4 분기 (10~12 ) G2( 미국 · 중국 ) 의 소비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 증시에선 의류 · 가전제품 · 화장품 등 소비주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분석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 국내는 고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소비가 냉각될 가능성이 높지만 , 미국과 중국은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

중국도 10 월 국경절 연휴 , 11 11 일 광군제 등 대형 소비 시즌에 매출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국경절 소비는 2016 년 전년 대비 10.9% 증가했는데 , 작년에는 25% 증가했다 . 광군제 소비 증가율도 2016 32.3% 에서 작년 39.3% 로 높아졌다 .

이에 따라 G2 소비의 수혜를 받을 국내 주식을 찾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 특히 최근 한 달 새 의류 OEM(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 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올 상반기 미국 매출 비중이 61% 가 넘는 태평양물산은 20 일 한 달 전보다 8.0% 올랐다 . 미국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인 한세실업과 영원무역의 주가도 각각 14.0%, 11.7% 올랐다 . 이들은 GAP, Target, H&M, PINK 등 미국 의류 브랜드에서 수주를 받아 OEM 방식으로 수출하는 회사들이다 . 반면 한 달 새 코스피는 3.4% 오르는 데 그쳤다 .

미국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면 국내 증시에서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위주로 관심있게 보시길 바랍니다